드립커피 인기가 은근 높습니다.
그 중 테라로사 TERAROSA 드립백 커피 3종의 후기입니다.
체리블라썸 블렌드, 온두라스 마리&모이, 콜롬비아 부에사코 이렇게 3종입니다.
우선 기본적으로 진한 커피맛이 공통입니다.
기본적인 맛은 비슷하지만, 약간씩은 세미한 차이가 있습니다.
아마 무덤덤한 입맛을 가지신 분은 차이를 크게 느끼지 않으실 수 도 있을거 같습니다.
< 체리블라썸 블렌드, Cherry Blossoms Blend >
원산지 : 에티오피아 80%, 과테말라 20%
복숭아의 달콤새콤한 맛과 은은한 꽃향기가 어우러진 화려한 커피 라고 합니다.
제 주관적 느낌은 은은한 꽃향기 내음이 납니다.
입안에 머금으면 진한 커피와 함께 살짝 쓴맛이 나면서 산미는 그리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진한 아메리카노 느낌이라면 이해가 쉬울듯.
뒷맛은 에스프레소의 뒷맛에 가깝습니다.
아메리카노와 에스프레소가 섞인 맛. 꽃은 향이 날뿐 맛엔 그리 영향을 크게 주지는 않은게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제게는 설명과 달리 새콤달콤한 맛은 강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복숭아맛이 아메리카노 같은 연한 맛이 나게 만든게 아닐까 추측을 해 봅니다.
아메리카노를 즐기신다면 선택하시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 온두라스 마리&모이, Honduras Mary&Moi>
커피원두 100%라고 써있는데 아마 온두라스산 100% 커피가 아닐까 추측합니다.
말린 자두의 풍미와 진한 캐러멜 향이 어우러진 커피 라고 합니다.
카카오, 아몬드 초콜렛, 자두, 묵직함.. 이렇게 적혀있네요.
쉽게 과일과 초콜릿이 어우러진 커피입니다.
제겐 과일보다는 초콜릿 풍미에 가까웠고, 정말 첫 맛은 묵직했습니다.
뭔가 커피치고는 무거운 느낌입니다.
맛은 진합니다. 산미가 살짝 느껴졌습니다.
제겐 헤이즐넛에서 느껴지는 살짝 거북한 뒷맛이 느껴졌습니다.
약간 인공적인 쌉싸름한 맛이라고나 할까요.
에스프레소 같은 진한 커피를 즐기는 제겐 별로지만,
아메리카노나 헤이즐넛을 즐기는 분이라면 평균적으로 선호가 있을듯 추측해 봅니다.
< 콜롬비아 부에사코, Colombia Buesaco >
콜롬비아산 원두커피 100%인듯 합니다.
과일, 산미, 매운맛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제겐 가장 진한 맛이 었습니다.
3종중 에스프레소와 가장 가깝게 느껴 졌습니다.
그만큼 진하게 느껴졌습니다.
커피 특유의 쓴맛이 가장 가까웠습니다.
설명대로 미세한 신맛이 납니다.
강한 신맛 그런건 아니고 커피원두중에 산미가 있는 커피원두의 산미를 생각하면 비슷할듯합니다.
매운맛은 전 느끼지 못했습니다.
진한 커피를 즐기는 제겐 가장 선호할 맛입니다.
이상 테라로사 3종의 후기를 적었고, 다음은 드립백 사용방법입니다.
절취선을 따라 뜯어줍니다.
사진처럼 벌려주면 3개의 걸치는 홈을 발견하실 겁니다.
사진처럼 빠지지않게 걸쳐주고 뜨거운 물을 3~4번 정도 흘려주면 됩니다.
성격 급하게 물을 확 따르지 마세요.
커피에 걸러져야하는데, 확 부어버리면 커피층을 통과 못하고 거름망을 통해 물만 빠지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편하긴 한데 단점도 있습니다.
뭐가 문제인지 발견하셨나요?
바로 사진처럼 균일하지 못하게 커피가깔린다는 점입니다.
키피준문점을 보시면 커피가 바닥에 평평하고 균일하게 깔리게 꾹꾹 눌러줍니다.
커피가아낌없이 싹 빠지게 하려는거죠.
하지만 이렇게 좌우로 비틀리면, 또 가운데가 비어버리면 커피효율이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깔대기가 2개을 잇덴 모습이긴한데 모양새는 아쉬움이 남죠.
하지만 전체적으로 커피전문점에 못지 않은 맛을 만들어 줍니다.
커피전문점 못지 않은 퀄리티의 커피를 진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이상 업체와 아무 관련없고, 받은거 하나 없이 제가 사서 제가 직접 마신 후기였습니다.
맛에대한 평가는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지만, 순전히 제 입맛을 기준으로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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