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짜장라면 3종 비교 후기 (이마트 노브랜드, 롯데마트 요리하다, 홈플러스 이춘삼)

대형마트 3사(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의 전용 짜장라면 3종을 비교합니다.

 

이마트 - 본질에 충실한 깊은 맛 짜장라면 N354

롯데마트 - 요리하다 불맛 짜장라면

홈플러스 - 이춘삼

위 3종입니다.

 

위 3종의 공통 특징은 짜파게티 같은 가루스프가 아니라, 진짜 춘장소스로 만든 다는 점입니다.

춘장을 이용하면 장단점이 공존합니다.

맛은 당연히 진짜 춘장이 맛있습니다.

반면 춘장은 반액상이라 뜯을때 춘장이 손에 뭍습니다.

짜파게티는 가루라 손에도 안묻고 편합니다.

반면 짜파게티는 가루는 맛은 없습니다. 윤기도 그리 좋지 못하구요.

그걸 덮어주기 위해 짜파게티엔 올리브유가 들어가죠.

가루스프에 올리브유가 들어가 윤기와 향과 풍미를 만들어 주는거죠.

어쩃든 대형마트 짜장라면은 액상형인 춘장입니다.

 

< 이마트 짜장라면 >

정식명은 본질에 충실한 깊은 맛 짜장라면 N354 입니다.

 

- 중량 135mg (540kcal)
- 나트륨 1160g
- 총평 : 액상스프 뿐 아니라 후레이크도 있다. 맛은 있고 고급스럽다. 하지만 짜다. 물을 더 넣어 먹던가, 춘장을 조금 덜 넣는 걸 추천한다. 중량이 3종중 가장 많다.

< 롯데마트 짜장라면 >

정식명은 요리하다 불맛 짜장라면 이다.

 

- 중량 : 130g 525Kcal)

- 나트륨 : 1310mg

- 총평 : 액상스프만 있다. 불맛 이라고 표현하지만 불맛은 느껴지지 않는다. 살짝 짜지만 문제는 되지 않는다. 이마트 짜장라면보단 덜 짜다.

 

< 홈플러스 이춘삼 >

정식명은 이춘삼 (리얼 춘장 짜장라면)

 

- 중량 : 128g (510kcal)

- 나트륨 : 1290mg

- 총평 :액상스프만 있다. 가장 맛의 조화가 좋았다. 짜지도 않았다. 면이 가장 하얀편이다. 면이 유탕면이면서도 건면의 느낌이 들었다.3종중 중량이 가장 작다. 양을 중시하는 분에겐 아쉬울듯.

 

3종 모두 기본적인 조리방법은 동일하다.

중량은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순으로 많다. (홈플러스가 가장 적다)

짠정도는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순으로 짜다 (홈플러스가 덜 짜다)

맛은 홈플러스-롯데마트-이마트 순으로 좋았다.

 

3종 모두 면이 흔한 유탕면 보다는 건면에 가까운데 이는 면에 액상스프(춘장)이 잘 스며들어 맛을 끌어올리기 위함인듯 했다.

모두 일반 시중 라면과 비교해 손색이 없는 편이 었다. 액상스프(춘장)는 동급으로 느껴졌고, 면은 좀 다른듯 느껴졌다. 면에 힘이 없다고 느껴졌다.

 

이상 개인적 의견이 가미된 후기였으며,

대형마트나 제조업체 또는 경쟁업체 어디와도 관련없는 (내가 아는 한도에선)

모주 제가 사서 제가 먹어본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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