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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셀프

셀프 교체 자전거 뒷바퀴 및 속 튜브 첫 도전 후기

자전거 뒷바퀴 바람이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마침 타이어 겉 부분마저 긁히면서 교체할 필요가 생겼고요.

자전거점포에가서 교체할까 했지만, 앞으로도 자주 가는거 내가 직접 교체해보자 했습니다.

여지껏 한번도 겉 타이아든 속 튜브든 제가 교체해본 적은 없었습니다.

 

우선 교체할 타이어와 튜브를 사야합니다.

이때 바퀴 크기만 맞춰서는 안됩니다.

타이어에 크기와 너비등의 해당 자전거 타이어 규격이 적혀있습니다.

그에 맞춰 주문하면 됩니다.

 

 

제 경우엔 규격이 (37-451) 20*1 3/8 입니다.

괄호안은 미국식 규격, 오른쪽은 유럽식 규격 이라고 합니다.

어쩃든 둘중 하나에 맞춰 준비하면 됩니다.

 

 

우선 속 튜브는 흥아꺼로 준비했습니다.

흥아튜브는 중국 분위기가 나는데, 꽤 오래된 한국업체라고 합니다.

물론 생산은 해외에서 해오고요.

속 튜브에도 규격이 적혀있으니 규격이 맞는지 알기 쉽습니다.

저 말려있는거 풀어줍니다.

 

 

교체할 겉 타이어도 준비했습니다.

역시 옆에 타이어 규격이 적혀있습니다.

교체할 타이어만 제대로 준비하면 나머지는 어떻게든 됩니다.

 

 

중요한거.. 교체할 새 속튜브에 바람을 미리 아주 조금 넣어줍니다.

이건 좀 중요했습니다.

겉튜브 속에 속 튜브를 그냥 넣어주면 꼬이더군요. 그걸 막기위해 공기를 미리 조금 넣어줍니다.

많이 넣어버리면 속튜브 안들어가요. 조금만 넣어줍니다.

 

이제부턴 말로 간략 설명합니다.

(교체하면서 손이 더러워 사진찍기 힘들었고, 혼자 사진찍기도 어려웠어요)

 

 

1. 기존 바퀴 공기를 빼줍니다.

2. 기존 타이어를 빼낸다.

(자전거마다 다르지만 자전거 바퀴 중앙의 너트를 과감히 풀어주고 들어보면 바퀴가 쉽게 빠집니다.)

3. 겉 타이어를 빼낸다.

( 이거 힘이 드는 부분인데, 타이어 사이에 막대기 살짝 꽂아주면 좀 편합니다.)

4. 새 겉타이어를 휠에 걸쳐준다

(이때 속튜브가 없어서 어렵지 않습니다)

5. 겉타이어 한쪽면을 모두 휠 안쪽으로 넣어줍니다.

6. 새 속 튜브를 넣어줍니다

(이때 공기주입부분을 먼저 맞춰줘야합니다.

속튜브 마지막은 꽉 껴서 힘든데 처음부분부터 당겨주며 여유공간을 만들어줘야합니다.)

7. 겉 타이어 나머지 부분도 휠 안쪽으로 넣어줍니다.

(이때 속 튜브가 씹히지 않게 조심해야합니다) 이 작업도 힘이 좀 듭니다.

8. 바꿔준 타이어에 바람이 들어가는지 확인하고 이상없으면 자전거에 조립해줍니다.

(이때 다시 바람을 뺴고 조립해줍니다. 바람 안뺴면 브레이크 부분이 걸려요)

 

저는 모든게 이상없이 완성이 됐습니다.

해보니 초짜라도 셀프교체를 할만 합니다.

손에 기름 묻는게 싫으시면 자전거샵에 맏기셔야하구요.

 

해보니 셀프 교체비용이 크게 절약됩니다.

속 튜브 가는 경우가 잦은데 앞으로 타이어 교체는 제가 할까 생각합니다.

 

이상 전부 저 혼자서 처음으로 타이어 교체한 후기였습니다.

해보시면 그렇게까지 어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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