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페인트 페인팅세트 100mm 후기(페인트메이드 트레이)

 

드디어 셀프 집 인테리어 작업에 돌입하기로 했습니다.

페인팅과 스티커중 페인트로 결정했습니다.

세세한 이유가 있었지만 그건 다음에 적기로하고,

페인트중 기본적인 도구인 트레이와 붓 롤러를 선택해야했는데,

세트로 파는게 있어 그걸 선택했습니다.

제가 선택한건 노루페인트에서 나온 7인치 트레이세트입니다.

정식이름은 페인팅세트 100mm 입니다.

 

 

사진처럼 되어 있습니다.

대형마트에서도 팔고 있습니다.

인터넷이 약간 싼데 배송비 생각하면 별 차이없습니다.

구성은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트레이1, 붓1, 롤러 100mm(=7인치) 1 이렇습니다.

 

7인치 말고 10인치 제품이 있는데 그건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이유는 롤러에 있습니다.

보통 셀프인테리어하면 문, 장식장, 현관 정도를 대부분 할테고,

담장 같은 벽은 셀프로 하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다.

그런데 7인치는 롤러가 털이 부드럽고 짧은데,

10인치는 담벼락에 적합한 털이 긴 롤러입니다.

따라서 애끈하게 칠하실 경우라면 7인치를 사시던가,

다른 브랜드 제품을 선택하시는게 좋습니다.

 

붓은 부드럽습니다.

매우 부드러운건 아니지만 빳빳하지도 않아 가구칠하는덴 적합합니다.

 

트레이는 7인치가 작지 않을까 생각하겠지만 문 정도칠하는덴 가장 적합합니다.

 

지막으로 아쉬운건 롤러에 스페어롤러가 없습니다.

탈부착으로 만든 롤러면 스페어 하나정도는 넣었어야하는데 없습니다.

다른색도 칠할 생각이 있거나,

바니시나 젯소 등을 사용할 생각이 있으시다면 선택하시는건 추천하지 않습니다.

롤러에 쓸 추가 스페어롤러는 어디서 살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당혹스런 구성은 뭐지? 싶습니다.

하지만 단색만 쓰고 한번 칠하고 다시 쓸 일 없다 싶으면 추천 드립니다.

재사용은 가능하겠지만 진짜진짜 깨끗하게 씻어서 보관하셔야 합니다.

그게 쉬운게 아닌건 아실테죠?

 

간략한 트레이세트 후기였고,

다음엔 진짜 페인팅 후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이상 제 돈으로 제가 직접 사서, 제가 직접 경험한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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