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냉팩 달린 헤론티아 핸드카트 HT7T3E001 손수레

 

요새 대형마트 가는 횟수가 줄었습니다.

덕분에 집 주변 마트를 자주 이용하죠.

그러면서 장바구니로는 해결안되면서,

공용종량제봉투가 집에 쌓여만 가고 있습니다.

더우기 여름이 되면서 생수를 사오는게 일이 됐습니다.

집바로앞 고작 20M 거리도 안되는 편의점에서 들고오는게 엄청 힘들더군요.

생수가 그리 무거울 줄이야..

결국 핸드카트를 사기로 결정했습니다.

여기저기 많은 분들이 핸드카트 끌고 다니시더군요..

저희는 집주변 마트나 시장에서 물건도 사고,

편의점에서 생수도 살뿐아니라..

냉동식품도 담을 수 있는 보냉팩이 있는걸로 결정했습니다.

보냉팩이 없거나, 생수 안들어가는 작은거는 많지만..

생수들어가고 보냉팩이 있는건 이게 제일 모양도 멋있더군요.

헤론티아 유러피언 멀티 핸드카트 HT7T3E001 ...

용량이 41L라서 넉넉합니다.

 

종이박스안에 비닐로 저렇게 담겨있습니다.

 

뼈대는 이렇습니다.

손잡이엔 푹신한 스펀지가 있고요.

손잡이 밑부분엔 마트의 카트에 걸고 다니라고 마트캐리어용고리가 있습니다.

약간 아쉬운건 하단부분의 받침부분 뼈대가 한쪽이 사진처럼 뚫려있어 마치 <ㅂ>자 모양받침이라 생수의 무게를 오래 버텨줄까 의아합니다.

날일(日)자 모양이 더 튼튼할텐데..

또 손잡이 높이 조절은 안됩니다.

높이조절안되는게 잔고장없이 튼튼한건 인정하지만 아쉬운 부분입니다..

그래서인지 뼈대가 알루미늄 소재입니다.

 

바퀴는 사진의 검은 매개를 빼고 구멍에 맞춰 바퀴를 끼워 넣으면 됩니다.

 

가방은 사진처럼 찍찍이로 뼈대에 맞춰 고정시키면됩니다. 여러군데예요.

가방만 가지고 다녀도 되도록 어깨끈도 있는데 사용할 일은 없을것같습니다.

가낭옆에 우산도 꽃을 수 있는 구멍이 있긴한데 비에 젖은 3단우산이 들어갈지는 애매한 크기입니다.

장우산은 확실히 들어갑니다.

 

 

가장 중요했던 보냉팩입니다. 여름이니 무조건 중요하죠.

생각보다 크지는 않았습니다.

큰 만두 하나나 쑤셔넣으면 보통만두비닐팩이나 떡갈비비닐팩 두개정도 들어갈듯합니다.

크기는 맨밑에 생수2L*6개 1개와 보냉팩가득 채우면 옆에 쿠키과자하나 담을 정도로 봐야합니다.

가장 큰 용량으로 생각했는데도 이 정도네요.

 

 

위에서 보면 직사각형입니다.

생수 잘 들어가고 얼마나 버틸지는 몰라도요..

디자인은 무늬없는 블랙색상에 디자인은 멋있습니다.

화려한 색상은 아니지만 세련된편이고 가볍습니다.

 

 

[ 장 점 ]

1. 크기가 넉넉합니다 (41L )

2. 보냉팩이 있습니다(야름에 유용. 더 컸으면 좋았을듯)

3. 바퀴가 큽니다(크니 잘 굴러가고 부드러운 핸들링이 가능)

4. 생수가 들어갑니다

5. 가볍습니다.(알루미뉼뼈대)

 

[ 단 점 ]

1. 뼈대가 약할지도 모릅니다(알루미늄뼈대)

2. 손잡이 높낮이 조절 안됩니다

 

이 정도 입니다.

 

이상 업체와 아무상관없으며, 모두 제 돈 주고 제가 직접 사고, 직접 사용한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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