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하면서 환율을 봐야 하는 이유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한국이 무기 지원 가능성을 높였고,
중국-대만 문제시 전쟁에 개입할 의사를 내비치면서 환율이 급격히 치솟고 있다.
이로인해 장단기 수출전망도 부정적 전망이 나오고 있다.

주식투자를 하면서 환율은 꼭 봐야한다.
환율은 은행의 금리와 같다고 생각하면된다.

생각해보자.
당신이 A은행의 에금이자가 1%이고, B은행의 이자가 5%이면 어느 은행에 예금을 맏기겠나?
현실은 0.5%만 높아도 거래은행을 바꿔 버린다.
만약 시장경기가 활황이면 1% 정도로도 거래은행을 바꾸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불황이라면? 0.2%에도 민감하게 거래은행을 바꿔버린다.

그런데 주식시장에서도 이와 같은 일이 벌어진다.
개인은 별 상관이 없다.
한국에서 한국주식을 투자하니 환율은 고려대상에서 빠지기 쉽다.

하지만 외국인이나 기관에겐 상황이 달라진다.
은행만 바꾸면 수익이 올라가는것 처럼,
환율따라 거래국가만 바꿔버리면 수익이 늘어나는데 안할 이유가 없다.
외국인과 기관은 국제거래를 한다.
거래금액도 액수가 크다.
그만큼 수익도 크다.

환율의 손해를 감수하고도 이익이 남는 시장이라면 몰라도.
경기불황, 전망불확실의 상황이라면, 환율을 따라 거래국가를 바꾸는 유혹을 벗어버리는 일은 하지 않는다.
경기가 안좋으면 반드시 환율을 봐야한다.

 

이상 전문가 방송을 보긴했지만, 전적으로 제 개인적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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