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525L 냉장고 RT53N603HS8 후기 및 LG냉장고와 비교

 

이번에 냉장고를 비꾸게 됐습니다.

예전엔 LG냉장고만 써왔고 항상 만족해왔습니다.

고장도 없어 만족해왔죠.

하지만 이번에 선택은 삼성냉장고로 선택했습니다.

이유는 으뜸효율사업해서인지 뭔지 모르지만 LG전자 제품이 갑자기 가격이 오른거 같다는 기분에서 였습니다.

코로나로 제품생산에 차질이 빗어져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오른거같다는 생각에.. 가격 장난인 기분에.. 크게 차이 안나는 삼성으로 바꿨습니다.

 

제 선정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저희집 냉장고 들어갈 자리에 맞게 좁을것 (집이 작습니다, 책장을 없앨순없고)

2. 가급적 1등급일것(사실 전기료 별차이는 없지만)

3. 색상은 알루미늄톤일것 (원래 화이트를 좋아하는데 갑자기..-_- )

4. 잔고장 자주 일어나지 말것(이거 은근 피곤합니다)

 

그 결과 양문형은 안돼고 결국 RT53N603HS8로 선정했고 샀습니다.

요즘 말 많던 품절 사태도 없이 배송 삼성기사님이 오셔서 설치하고 가셨습니다.

체크 꼼꼼이 하시더군요.

 

이 과정에서 LG냉장고과 삼성냉장고의 차이를 발견했습니다.

뒤판..

여기에 엔진? 모터? 같은게 있는데

예전 LG냉장고는 뒤를 철판으로 완전히 덮었는데,

삼성냉장고는 그 부분을 막지 않고 오픈했더군요.

제가 본거만 그럴 수 있지만..

이 차이는 그 부분에 먼지가 쌓이면 고장이 나는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등급표시 있구요.

1년에 4만원.. 1등급이나 4등급이나 전기료는 크게 차이가 나지 않겠지만

그래도 전 환경문제를 중요시 합니다.

크기는 79 x 185.5 x 72cm 라네요.

 

일단 외형은 은근 멋있습니다.

사진은 안올립니다.

겉은 인터넷에서 쉽게 알 수 있고,

내부는 지금 사용중이라 지저분..

 

대신 내부 단점이 있습니다.

계란 놓을 곳이 형식적으로 있습니다.

저는 계란 자주 먹어 판으로 사는데.. 그냥 없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또 냉동실 얼음통이 비효율적인 위치입니다.

얼음통을 떼어내고 쓰는게 좋습니다.

그외엔 아직 문제점을 발견 못했습니다.

 

소음.. 전에 LG보단 약간나지만 그리 신경 쓸 부분은 아닙니다.

설치후 처음엔 시끄럽게 가동되더니 1~2일 지나니 조용해졌습니다.

역시 처음엔 냉동실과 냉장실 맞물리는 왼쪽옆부분이 뜨거웠는데 차츰 온도가 내려갔습니다.(직므은 발열이 아예 없습니다)

 

문 손잡이.. 이게 장점은 돌출이 안돼 보기는 좋은데.

열고 닫을떈 살짝 불편합니다 (참고로 LG는 문손잡이가 돌출형입니다)

 

냉동실과 냉장실이 독립형으로 된다고 합니다만 전 어떻게 확인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좋은거라 생각합니다.

 

알루미늄이라 손때를 덜 탑니다. (화이트를 선호하지만 이건 좋아요)

 

높이가 LG보다는 높은건지 바닥부분 청소할 공간이 아주 약간 생기네요.

여전히 좁아서 청소기는 안들어가지만 밀대로 청소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잘 안하게 되지만.

만약 나중에 고장이 나게돼면 이 먼지부분이 원인이 되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이 정도이고 사용 2달 된거 같은데 아직까진 만족합니다.

보통 2년까지는 만족하지만 그 이후부터가 문제니.. 두고봐야 할거 같습니다.

 

이상 제 돈 내고 제가 직접 쓰고있는 삼성냉장고 후기였습니다.

삼성과 아무 상관없는 사람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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