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무선공유기 아이피타임 ipTIME A3004T 사용후기

기존 무선공유기가 몇년 안쓴거 같은데, 옆집 주파수에 밀리는거 같아 바꿔줬습니다.

오래 쓸 수 있는데 그래도 혼선이 생기니 바꿨습니다.

기존에도 아이피타임을 썼고 그전에도 쭉 써왔는데.

이번엔 진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티피링크 제품이 더 저렴하고 가성비가 좋더군요.

다른 업체제품도 스펙상으론 고민이 됐습니다.

최근 공유기들이 안정성과 성능, 내구성이 획기적으로 좋아진거 같더군요.

 

그래도 제가 아이피타임을 고른 이유는

1. 국산업체제품이라 중국산 문제가 안생기길 바라서 입니다.

(혹시나 또 미중분쟁이 생기면 공유기도 안전하지 않을테니)

2. 관리페이지의 다양한 조절이 가능하다는점

(타업체는 세팅이 간편해서 좋지만, 그게 단점이 되기도 합니다. 사용자가 선택할 부분이 없다는게)

 

그래서 제가 고른 제품은 아이피타임의 A3004T 입니다.

 

 

 

겉케이스와 내부는 저렇습니다.

사용설명서가 많은데, 사실 읽지 않습니다.

글씨도 뭐그리 작은지..

 

 

구성은 사진처럼 단순합니다.

공유기는 묵직합니다.

안에 쇳덩이가 들었나 생각이 들었습니다만 확인은 못했습니다.

변압기(?) 검은선은 기존 아이피타임제품에 비해 크네요.

전체적으로 다 큰점은 보기 않좋습니다.

케이블선은 기가비트지원인데, 약간 급은 떨어지는 기가비트케이블입니다.

다소 빳빳한편 입니다.

 

 

 

위/아래면 사진입니다.

모두 메시구조입니다.

먼지유입엔 취약해 보입니다.

아래는 검은고무형발판을 붙여 세워사용하는 단점을 커버하려했습니다.

세우는 형태다 보니 밀리기 쉽고, 쓰러지기 쉬운 단점을 커버하려 했죠.

 

 

접혀있는 안테나는 돌려서 세우는 방식입니다.

안테나 각도를 자유자재로 돌리는 방식이 아닙니다.

랜선은 4포트인데 옆으로 세워져있는방식입니다.

음각같이 안으로 움푹 파여 있습니다.

전원선도 함께 있고요.

LED불은 전면으로 있는게 아니라 저 랜선 위에 아주조그마한 방식으로 처리했습니다.

야간에 눈부시지 않다는 점은 장점인데, 작동여부를 눈으로 바로 볼수 없이 뒤에 있다는 점은 단점입니다.

 

 

 

이 제품의 특징인 USB포트입니다.

이 USB포트로 NAS, 프린터연결(네트워크미지원 프린터를 네트워크로 만듬), 공유 외장하드연결 등이 다양합니다.

연결한다고 바로 되는건 아니고 한가지씩만 가능합니다.

또 관리페이지에서 설정을 바꿔주며 써야합니다.

전 외장하드는 잘됐는데, 프린터는 잘 안되더군요.

좀 더 연구를 해봐야겠습니다.

잘만 사용하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양면의 각도는 이렇습니다.

눞혀있었다면 한면에서 모두 해결됐겠지만 박스모양으로 세우다보니 이런 멋없는 형태가 된듯합니다.

이럴거면 예전 눕혀있는 형태를 세우는 방식을 발전시키는게 더 장점이 아니었을까 생각이 됩니다.

그래도 세워둔다는 장점은 매력적입니다.

 

사용해본 결과.

기존 사용하던 제품에 비해 안테나는 잘 잡혔지만,

전원을 켜고 인식을 하는데 시간은 더 걸렸습니다.

느린편 입니다.

다양한 활용은 큰 장점입니다.

공간은 적게 차지하는것도 매력입니다.

유선기가비트지원, USB3.0지원. WI-FI5 2x2 지원, 미모 지원이 장점입니다.

보다 저렴하게 다양한 성능을 사용하실 경우 추천합니다.

아이피타임은 견고하고, 고장이 잘 안나며, 수명이 오래가는 점이 장점입니다.

 

이상 제 돈으로 직접사고, 직접사용했으며, 업체와 아무관련도 아는 사람도 없는 사용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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